5월 13일 트럼프 대통령 9년 만의 중국 국빈 방문을 앞두고 위안화 중간환율이 2023년 3월 이래 최고치로 절상됐고, 광저우 AI 산업 계획·MIIT의 6G 주파수 승인·AI 윤리 시범 등 기술 자립 정책이 동시에 발표되며 상하이·선전 증시가 항셍을 압도하는 구도가 형성됐습니다.
상하이종합이 +1.08%(4,225p), 선전성분이 +2.16%(15,899p) 상승한 반면 항셍지수는 +0.05%에 그쳤습니다. 반도체 섹터 +3.75% 강세 속 SMIC가 +4.43%, 화홍반도체가 +2.45% 상승했고, 충칭시 L3급 자율주행 규제 발표 영향으로 리오토가 +5.43%, 비야디가 +1.96% 기록했습니다. 알리바바는 남향 자금(본토에서 홍콩으로 유입되는 자금) 11억 HKD 순유입에도 -3.67%, 자금황금국제는 금 섹터 -4.42% 약세에 -4.93% 하락했습니다.
5월 13일 트럼프 대통령 9년 만의 중국 국빈 방문을 앞두고 위안화 중간환율이 2023년 3월 이래 최고치로 절상됐고, 광저우 AI 산업 계획·MIIT의 6G 주파수 승인·AI 윤리 시범 등 기술 자립 정책이 동시에 발표되며 상하이·선전 증시가 항셍을 압도하는 구도가 형성됐습니다.
인쇄회로기판(+4.16%)·반도체(+3.75%)·컴퓨터하드웨어(+3.75%) 라인이 동반 강세였습니다. 광저우 지능형 컴퓨팅·MIIT 6G 시범과 미국 메모리 강세, 다이신증권의 SK하이닉스 목표가 47% 상향이 결합되며 AI PCB(킹보드) → 파운드리(SMIC) → 하드웨어(레노버)로 자금이 단계적으로 확산됐습니다.
항셍테크가 +0.07%에 그친 배경에는 알리바바·텐센트의 1Q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둔 차익 매물이 있었습니다. 골드만삭스가 실적 혼조와 AI 자본지출 부담을 지적하면서 인터넷 대형주에서 자금이 빠져 반도체·하드웨어 라인으로 옮겨가는 섹터 내 분기 현상이 뚜렷했습니다.
5월 13일 트럼프 방중과 같은 날 예정된 알리바바·텐센트 1Q 실적이 24시간 안에 겹칩니다. 정상회담 의제(관세·반도체 제재)와 클라우드·AI 자본지출 가이던스가 동시에 노출되며 항셍테크와 반도체 라인의 방향성이 재조정될 변수입니다.
어제 -4.43% 급락했던 SMIC가 오늘 정확히 같은 폭으로 반등하며 V자 회복을 보였습니다.
항셍은 보합이었지만 A주가 +1.08~+2.16%로 앞서며 양시장 격차가 벌어졌습니다.
9년 만의 미국 대통령 방중으로 관세·반도체 제재 의제가 시장 방향을 가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