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국·홍콩·미국 증시에서 그날 크게 움직인 종목과 지수를 골라, 왜 그렇게 됐고 다음에 무엇을 봐야 하는지 짧게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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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본토는 오르는데 홍콩만 왜 빠지는지, 오늘 장이 정확히 그 모습이었습니다. 창업판이 1.49퍼센트, 커촹반50이 1.61퍼센트 오르는 동안 항셍지수는 0.83퍼센트 내렸습니다. 같은 시간대에 열려 있었으니 시차 탓도 아닙니다. 본토 지수는 반도체가 채우고 홍콩 지수는 플랫폼이 끄는데, 8월은 그 플랫폼들이 분기 이익을 까 보는 달이죠. 중국 주식이라는 한 이름으로 묶어 보면 놓치는 부분을 짚어봤습니다. 구간별 바로가기 0:00 본토 오르고 홍콩 내렸다 0:18 본토를 채운 건 반도체 0:31 바구니에 담긴 게 다르다 0:51 지수 말고 이익을 보세요

샤오미 주가가 7월 29일 31.88홍콩달러에서 8월 11일 26.66홍콩달러까지 16퍼센트 넘게 빠졌는데, 왜 지금이 저가 매수 자리가 아닌지 짚어봅니다. 신차 공개 기대가 주가에 먼저 반영됐지만, 주문은 취소될 수 있고 회사 통장에는 실제로 인도된 차의 돈만 들어옵니다. 메모리 값이 오르면서 폰에서 벌어 차에 붓던 구조도 흔들리고 있습니다. 공매도나 남향자금 이야기는 떨어진 뒤에 붙은 설명일 뿐이라는 점도 함께 이야기합니다. 분기 실적에서 인도 대수와 자동차 매출총이익률, 이 두 줄만 보면 됩니다. 구간별 바로가기 0:00 인도량 나오기 전엔 안 삽니다 0:16 주문은 취소되고 인도는 돈이 된다 0:30 메모리 값이 폰 원가를 올린다 0:43 공매도는 이유가 아니라 결과 0:57 실적에서 볼 두 줄

유가가 하루에 5퍼센트 뛰었는데 왜 증시는 안 무너졌을까요. 2026년 8월 10일 브렌트유가 배럴당 87달러를 넘고 미국 10년물 금리도 4.7퍼센트까지 올랐지만, S&P 500은 0.06퍼센트 내리는 데 그쳤습니다. 달러가 같이 튀지 않았다는 점이 이 하루를 설명해 줍니다. 기름값에서 물가, 금리, 성장주로 이어지는 순서를 짚고, 이번 급등이 감기로 끝나는지 폐렴으로 번지는지 갈리는 지점을 짚었습니다. 다음에 볼 숫자는 7월 소비자물가 하나입니다. 구간별 바로가기 0:00 유가로는 안 팝니다 0:22 기름값이 성장주까지 오는 길 0:38 달러가 안 튀었습니다 0:48 감기인가 폐렴인가

메모리가 밀렸는데 왜 전력주가 튀었는지, 그 순서를 짚어봤어요. 7일 낮 한국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빠졌는데, 그날 밤 나스닥은 1.3퍼센트 올랐고 엔비디아는 2.3퍼센트, 브로드컴은 1.7퍼센트 뛰었습니다. AI 연산 수요는 그대로인데 돈이 메모리에서 송배전과 SMR 쪽으로 옮겨 붙은 거예요. 서버는 다 만들어졌는데 전기를 보낼 송전선이 모자라서 병목이 칩에서 전기로 넘어간 상황입니다. 다만 이름에 전력만 붙으면 같이 뛰는 구간이라, 수주 공시와 매출을 어떻게 보고 걸러야 하는지까지 이야기합니다. 구간별 바로가기 0:00 한국은 밀리고 미국은 올랐다 0:27 돈이 전력으로 옮겨 갔다 0:44 송전선이 모자란다 1:01 진입로 한 개짜리 고속도로 1:17 병목이 옮겨 간 순환장 1:44 수주 공시와 매출을 보세요

반도체 네 종목 중 진짜 대장이 누구냐는 질문에, 기준을 바꾸면 답도 바뀐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1월 2일부터 8월 7일까지 산디스크가 410.6퍼센트 올라 수익률 1위였고, 삼성전자는 79.8퍼센트로 4위였습니다. 반대로 고점 대비 하락폭을 보면 마이크론이 27.7퍼센트로 가장 잘 버텼고, SK하이닉스는 51.3퍼센트 밀렸습니다. 한국 종가와 미국 종가가 같은 날짜여도 하루치가 어긋난다는 점도 짚었습니다. 두 기준을 다 놓고 봐도 앞자리는 미국 기업이 가져갔다는 게 결론입니다. 구간별 바로가기 0:00 대장이 둘로 갈린 이유 0:32 고점에서 얼마나 밀렸나 0:58 오른 높이와 미끄러진 깊이 1:21 한국 종가와 미국 종가는 하루 어긋난다 1:37 두 기준 모두 미국이 앞자리

버크셔가 다시 순매수로 돌아섰는데, 이게 지수 바닥 신호일까요. 2026년 2분기 순매수 규모는 198억달러였습니다. 지난번 전환점이었던 2022년 1분기에는 415억달러를 담았는데, 공개 이후 S&P 500은 그해 10월 장중 저점까지 15.5퍼센트를 더 빠졌습니다. 그때 따라 사서 1년을 들고 있었다면 수익률은 0.9퍼센트, 사실상 제자리였습니다. 버크셔가 산 건 지수가 아니라 싼 종목 몇 개였다는 이야기를 숫자로 풀어봤습니다. 구간별 바로가기 0:00 198억달러 순매수 전환 0:18 415억달러 뒤에 더 빠졌다 0:43 마트가 아니라 매대 하나 0:59 지수 말고 종목을 보라

엔비디아가 올랐는데 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따라가지 못할 수 있는지 짚어봅니다. 7일 밤 미국장에서 나스닥이 1.3퍼센트, 엔비디아가 2.3퍼센트, 브로드컴이 1.7퍼센트 올랐는데 미국 메모리주만 이 상승을 못 따라갔습니다. 돈이 AI 계산 쪽으로만 몰리고 메모리는 그 돈을 못 받은 자리라, 메모리를 파는 두 회사에는 다른 이야기가 됩니다. 여기에 SK하이닉스의 대규모 투자가 겹치면서 시장이 물량 걱정을 먼저 세는 상황도 함께 봅니다. 월요일에 볼 건 하나, 미국 메모리주 약세를 두 회사가 이겨내는지입니다. 구간별 바로가기 0:00 엔비디아 따라간다는 착각 0:25 메모리주만 못 따라갔다 0:41 하이닉스 대규모 투자 0:57 소방차 두 대 이야기 1:12 약세를 이겨내는지 확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