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중국 AI 기업 제재 위협과 12.5% 추가 관세가 겹치며 미중 긴장이 시장을 눌렀습니다. 창업판지수 -7.35% 급락 등 중국 A주 기술주가 투매된 반면, 홍콩은 은행·플랫폼 대형주가 지수를 +0.41%로 떠받치며 상하이·선전 증시와 방향이 갈렸습니다.
미국의 중국 AI 기업 제재 위협과 메모리 고점 경고가 겹치며 A주 기술주가 급락해 창업판지수 -7.35%, 선전성분지수 -4.52%로 마감했고, 항셍지수는 은행·플랫폼 강세에 +0.41% 올랐습니다. ASMPT는 메모리 고점 경고 여파로 -13.68%, CATL은 원자재 원가 부담에 -4.96%, 라오푸골드는 예상을 밑돈 잠정 실적에 -23.76%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호라이즌로보틱스는 지능형 커넥티드카 5개년 계획 소식에 +8.23%, 샤오미는 AI 모델 MiMo-V2.5 호출량 1위에 +2.02%, 공상은행은 은행주 강세에 +0.96%로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
미국의 중국 AI 기업 제재 위협과 12.5% 추가 관세가 겹치며 미중 긴장이 시장을 눌렀습니다. 창업판지수 -7.35% 급락 등 중국 A주 기술주가 투매된 반면, 홍콩은 은행·플랫폼 대형주가 지수를 +0.41%로 떠받치며 상하이·선전 증시와 방향이 갈렸습니다.
급락 속에서도 은행·보험이 지수를 떠받쳤습니다. UBS는 AI에서 가치·고배당주로의 자금 순환과 정부계 자금의 증시 지원 전환을 배경으로 짚었습니다. 건설은행·공상은행·BOC홍콩이 신고가를 썼고, 손해보험 섹터는 +5.51%로 전 섹터 중 가장 강했습니다.
약세는 반도체·하드웨어에 집중됐습니다. 미국 제재 위협에 제프리스의 3분기 메모리 가격 상승 폭 둔화 관측이 겹치며 ASMPT가 -13.68% 급락했고, 반도체 섹터는 -7.10% 밀렸습니다. 같은 기술주 안에서도 넷이즈·징둥 등 플랫폼은 올라 하드웨어와 갈렸습니다.
8월 4일 HSBC 실적은 자사주 매입 재개 여부가 걸려 있고, 8월 14일부터는 중국 은행권 2분기 실적이 이어져 은행주 신고가 흐름의 근거가 검증됩니다. 9월로 조율 중인 미중 정상회담과 미국의 AI 기업 제재 조사는 기술주 긴장의 향방을 가를 변수입니다.
어제 +7.3% 급등한 샤오미가 AI 모델 1위 소식에 오늘 +2.02% 추가 상승했습니다.
미국 AI 제재 위협 투매 속 항셍은 은행·플랫폼 강세로 +0.41% 상승 마감했습니다.
8월 4일 HSBC 실적에서 홍콩 은행주 신고가 흐름의 실적 근거가 확인됩니다.
2026년 7월 27일, 중국 반도체 업계에 기록적인 하루가 있었습니다. 중국 최대 D램 업체 창신메모리(长鑫存储, CXMT)의 지주회사인 창신커지(长鑫科技)가 상하이거래소 커촹반(과학혁신판)에 상장했고, 주가는 공모가 8.66위안 대비 약 470% 급등하며 화려하게 데뷔했습니다. 시초가 기준 시가총액은 약 3조 3,0
읽기 →2026년 7월 중순, 중국 스타트업 문샷(Moonshot AI)이 공개한 킴 K3(Kimi K3)가 전 세계 인공지능 업계의 화제가 됐습니다. 파라미터(모델의 크기를 가늠하는 학습 가중치의 수) 규모가 약 2조7천억~2조8천억 개에 이르는, 현재까지 공개된 오픈웨이트(가중치를 외부에 공개하는 방식) 모델 가운데 가
읽기 →최근 시장에서 "드디어 한국과 홍콩이 디커플링(decoupling·두 시장이 서로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는 현상)한다"는 이야기가 자주 들립니다. 그런데 실제 데이터를 들여다보면, 두 시장은 이미 오래전부터 서로 크게 연동되지 않고 있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확인 가능한 가격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국과 홍콩 시장이 얼마나 함
읽기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대표 기업으로 꼽히는 유니트리(Unitree Robotics) 가 상하이증권거래소 과창판(STAR Market) 상장 심사를 통과하면서 곧 실제 상장을 앞두게 됐습니다. 이번 상장은 단순히 회사 하나가 증시에 데뷔하는 사건에 그치지 않습니다. 아직 실적보다 기대감으로 움직이는 휴머노이드 테마 전체
읽기 →오늘(6월 29일) 시장에서는 인민은행(중국 중앙은행)이 금리를 손봤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다만 확인된 자료를 보면,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대표 정책금리 인하'와는 결이 조금 다릅니다. 인민은행은 7일물 역레포 금리(중앙은행이 은행에 단기 자금을 빌려줄 때 적용하는 기준 정책금리)를 1.40%로 그대로 둔 채, 새
읽기 →오늘의 시장 한눈에 보기 오늘(2026년 6월 23일) 중화권 증시는 전반적으로 무거운 하루였습니다. 항셍 지수는 1.82% 내린 23,336포인트로 마감하며 4거래일 연속 하락했고, 약 1년 만의 최저치를 다시 썼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항셍테크 지수는 3.30% 떨어졌고, 본토의 상하이종합지수와 선전성분지수도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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