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발 AI 칩 협력 호재와 미중 수출통제 갈등이 동시에 작용했습니다. 퀄컴-OpenAI 협업 보도가 중화권 공급망에 상승 모멘텀을 공급한 반면, 미 하원의 MATCH Act 통과와 EU 산업가속화법 갈등이 자립·반격 기조를 자극하며 지수 상단을 눌렀습니다.
항셍은 -0.20%인 25,925.65로 마감했으나 항셍테크 +0.77%, 상하이종합 +0.16%, 선전종합 +0.37%로 혼조였습니다. 퀄컴-OpenAI 스마트폰 칩 협업 보도에 입신정밀이 +9.05%, YOFC +7.17%, SMIC +6.14%, 캠브리지테크놀로지 +4.89%(1Q 순익 +276.4%)로 전자부품 섹터 +8.04% 반도체 +4.51%였습니다. 텐센트는 인터넷 금융상품 온라인 마케팅 관리방안 발표에 -3.00%, 중국 훙차오는 위안화 전환사채 발행 공시에 -3.74%를 기록했습니다.
미국발 AI 칩 협력 호재와 미중 수출통제 갈등이 동시에 작용했습니다. 퀄컴-OpenAI 협업 보도가 중화권 공급망에 상승 모멘텀을 공급한 반면, 미 하원의 MATCH Act 통과와 EU 산업가속화법 갈등이 자립·반격 기조를 자극하며 지수 상단을 눌렀습니다.
전자부품 +8.04%, 반도체 +4.51%, 통신장비 +4.02%는 퀄컴-OpenAI 스마트폰 칩 공급망 보도가 핵심 동력이었습니다. 설계(퀄컴·미디어텍) → 광섬유·소재(YOFC) → 파운드리(SMIC) → 부품 조립(입신정밀)으로 이어지는 라인업이 동반 강세를 보였고, 캠브리지테크놀로지의 1Q 순익 +276.4%가 실적 측면을 뒷받침했습니다.
신에너지·환경 -5.76%, 첨단 HW·SW -3.51%, 생활용품 -4.11%로 종전 주도주는 차익실현 압력을 받았습니다. JPM이 인터넷주 리레이팅에서 AI 자본지출이 페널티 요인이 됐다고 지적했고, 텐센트 -3.00%는 금융상품 온라인 마케팅 규제 발표가 플랫폼 수익원에 미치는 영향이 반영된 결과였습니다.
4월 28일 호주 외무장관 방중은 미중 갈등 와중에 자원·무역 외교 메시지를 가늠하는 계기입니다. 4월 30일 상하이 더블파이브 쇼핑 페스티벌과 노동절 RMB2.84억 소비쿠폰 배포는 가전 소매(+4.69%)·미용 소매(+3.34%) 등 소비 섹터에 직접 연결됩니다. 9월 30일 시행 온라인 금융상품 마케팅 관리방안은 텐센트·메이투안·JD 등 플랫폼 컴플라이언스 비용에 영향을 줍니다.
(이전 영업일 데이터 없음)
항셍은 0.20% 밀렸으나 항셍테크가 칩 협업 보도에 상승 견인
호주 외무장관 방중으로 미중 갈등 속 자원·무역 외교 신호 점검
오늘의 시장 한눈에 보기 오늘(2026년 6월 23일) 중화권 증시는 전반적으로 무거운 하루였습니다. 항셍 지수는 1.82% 내린 23,336포인트로 마감하며 4거래일 연속 하락했고, 약 1년 만의 최저치를 다시 썼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항셍테크 지수는 3.30% 떨어졌고, 본토의 상하이종합지수와 선전성분지수도 각각
읽기 →오늘 중화권 증시를 움직인 재료는 크게 네 가지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첫째는 6월 대출우대금리(LPR, 사실상 중국의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지표) 동결로, 통화 환경이 큰 변화 없이 유지됐다는 점입니다. 둘째는 외국인투자 안정화 15개 조치 라는 개방 신호입니다. 셋째는 미국의 46개사 정부조달 제재와 10개사
읽기 →홍콩 증시를 보고 있으면 한 가지 의문이 듭니다. 상하이와 선전(중국 본토 증시)은 등락은 있어도 고점에서 크게 멀지 않은 자리를 지키는데, 항셍지수(홍콩 대표 주가지수)만 유독 혼자 내리막을 걷는 날이 잦습니다. 같은 '중국 자산'인데 왜 홍콩만 매일 빠지는 것처럼 느껴질까요. 그리고 그 매도의 주체는 중국 본토의 큰
읽기 →요즘 중국 로봇 산업에서 가장 자주 들리는 이름이 유니트리(Unitree, 宇树科技) 입니다. 사족보행 로봇과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로 잘 알려진 이 회사가 상장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장의 관심은 자연스럽게 그 주변 생태계로 번지고 있습니다. 휴머노이드는 한 회사가 모든 부품을 다 만들 수 없습니다. 몸
읽기 →최근 중국에서는 중앙정부와 대형 기업, 지방정부가 손을 잡고 대규모 사모펀드 를 잇따라 만들고 있습니다. 사모펀드(소수의 투자자에게서 자금을 모아 비상장 기업 등에 투자하는 펀드)는 원래 민간 영역의 도구이지만, 지금 중국에서 만들어지는 펀드들은 성격이 조금 다릅니다.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한 투자라기보다, 국가가 정한
읽기 →최근 중국 부동산을 두고 거래가 바닥을 지나 회복으로 돌아섰다 는 이야기가 부쩍 늘었습니다. 거래량이 늘었다는 소식, 일부 지역에서 호가나 시세가 다시 올랐다는 소식이 함께 들리면서, 오랫동안 눌려 있던 시장이 방향을 바꾼 것 아니냐는 기대가 생기는 분위기입니다. 다만 투자 판단의 출발점은 분위기가 아니라 사실 확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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