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화 기준환율이 2023년 이후 처음 6.8을 아래로 뚫고 절상된 날, 인민은행은 역레포로 430억 위안을 순회수했습니다. 통화정책위가 완화 기조 유지를 재확인한 직후 단기 자금을 거둬들인 엇박자가 A주 차익 실현을 자극했고, 홍콩은 자산 재평가 재료로 반대 방향을 잡았습니다.
홍콩 증시는 장강화기 급등과 제약주 강세로 항셍이 0.60% 오른 24,175.12에 마감한 반면, 상하이종합은 4,000선을 내주며 1.00%, 선전성분은 2.29% 하락했습니다. UBS 목표주가 상향으로 장강화기가 7.53%, 중국 정부의 국가기본의약품목록 685개→794개 확대로 우시앱텍이 4.09%, 이노벤트바이오가 3.88% 올랐습니다. 반대로 CATL은 A주 배터리주 동반 급락에 7.92%, SMIC는 반도체 섹터 3.57% 약세에 4.67% 내렸고, 텐센트는 BOCI의 2분기 영업이익 추정 하향에 2.00% 하락했습니다.
위안화 기준환율이 2023년 이후 처음 6.8을 아래로 뚫고 절상된 날, 인민은행은 역레포로 430억 위안을 순회수했습니다. 통화정책위가 완화 기조 유지를 재확인한 직후 단기 자금을 거둬들인 엇박자가 A주 차익 실현을 자극했고, 홍콩은 자산 재평가 재료로 반대 방향을 잡았습니다.
기본의약품목록이 685개에서 794개로 늘어 공공의료기관 사용량의 71%를 덮게 됐습니다. 처방 수요는 혁신신약 이노벤트바이오(+3.88%), 제네릭 시노바이오팜(+3.80%), 위탁생산 우시앱텍(+4.09%)으로 이어졌고 바이오제약 섹터는 +2.53% 마감했습니다.
창업판 -4.37% 속에 CATL이 -7.92%, SMIC가 -4.67% 내렸습니다. 엔비디아 루빈 지연 루머로 VGT가 -12.87% 빠진 반면 국산 10만 GPU 클러스터를 공개한 서광정보는 +3.38% 올라 AI 테마가 해외 체인과 자립 라인으로 갈렸습니다.
7월 중순 2분기 GDP와 6월 산업생산·소매판매는 6월 자동차 판매 -3.2%로 드러난 수요 부진이 실물로 번졌는지 가르는 자리입니다. 같은 시기 수출입·사회융자총량은 완화 기조의 자금 전달 경로를, 미니맥스의 160억 홍콩달러 조달은 AI 종목 수급을 시험합니다.
어제 +10.22% 급등했던 SMIC가 오늘은 -4.67%로 되밀렸습니다.
장강화기와 제약주 강세로 항셍이 0.60% 올랐지만 A주는 창업판 -4.37%로 갈렸습니다.
6월 자동차 판매 -3.2%로 드러난 수요 부진의 실물 확인 지점입니다.
최근 시장에서 "드디어 한국과 홍콩이 디커플링(decoupling·두 시장이 서로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는 현상)한다"는 이야기가 자주 들립니다. 그런데 실제 데이터를 들여다보면, 두 시장은 이미 오래전부터 서로 크게 연동되지 않고 있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확인 가능한 가격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국과 홍콩 시장이 얼마나 함
읽기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대표 기업으로 꼽히는 유니트리(Unitree Robotics) 가 상하이증권거래소 과창판(STAR Market) 상장 심사를 통과하면서 곧 실제 상장을 앞두게 됐습니다. 이번 상장은 단순히 회사 하나가 증시에 데뷔하는 사건에 그치지 않습니다. 아직 실적보다 기대감으로 움직이는 휴머노이드 테마 전체
읽기 →오늘(6월 29일) 시장에서는 인민은행(중국 중앙은행)이 금리를 손봤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다만 확인된 자료를 보면,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대표 정책금리 인하'와는 결이 조금 다릅니다. 인민은행은 7일물 역레포 금리(중앙은행이 은행에 단기 자금을 빌려줄 때 적용하는 기준 정책금리)를 1.40%로 그대로 둔 채, 새
읽기 →오늘의 시장 한눈에 보기 오늘(2026년 6월 23일) 중화권 증시는 전반적으로 무거운 하루였습니다. 항셍 지수는 1.82% 내린 23,336포인트로 마감하며 4거래일 연속 하락했고, 약 1년 만의 최저치를 다시 썼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항셍테크 지수는 3.30% 떨어졌고, 본토의 상하이종합지수와 선전성분지수도 각각
읽기 →오늘 중화권 증시를 움직인 재료는 크게 네 가지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첫째는 6월 대출우대금리(LPR, 사실상 중국의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지표) 동결로, 통화 환경이 큰 변화 없이 유지됐다는 점입니다. 둘째는 외국인투자 안정화 15개 조치 라는 개방 신호입니다. 셋째는 미국의 46개사 정부조달 제재와 10개사
읽기 →홍콩 증시를 보고 있으면 한 가지 의문이 듭니다. 상하이와 선전(중국 본토 증시)은 등락은 있어도 고점에서 크게 멀지 않은 자리를 지키는데, 항셍지수(홍콩 대표 주가지수)만 유독 혼자 내리막을 걷는 날이 잦습니다. 같은 '중국 자산'인데 왜 홍콩만 매일 빠지는 것처럼 느껴질까요. 그리고 그 매도의 주체는 중국 본토의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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