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홍콩과 중국 A주는 방향이 갈렸습니다. 홍콩은 금융·보험·자원주로 자금이 몰려 항셍이 +1.14% 올랐지만, 상하이·선전 증시는 기술·성장주가 눌리며 약세였습니다. A주를 떠받치던 국가대표 자금(정부·기관의 시장 안정화 매수) 축소와 글로벌 AI 하드웨어 공급망 균열이 맞물린 하루였습니다.
홍콩 증시는 금융·자원주 강세로 항셍이 +1.14% 상승했지만, 중국 A주는 반도체·하드웨어 약세로 상하이종합 -0.06%, 선전성분 -1.16%로 엇갈렸습니다. A주에서는 메모리주 룽스가 순이익 744배 전망에 +10.32%, EDA 업체 EMPYREAN이 +14.05% 급등했고, 세포·유전자치료 심사 간소화 정책에 신약주 OBIO가 +9.11% 올랐습니다. 반면 엔비디아 AI 서버 PCB 지연에 KB LAMINATES가 -12.55%, 로봇 배터리 우려에 UBTECH ROBOTICS가 -10.01% 급락했고, AI 수요에 화홍반도체는 +8.66% 상승했습니다.
오늘 홍콩과 중국 A주는 방향이 갈렸습니다. 홍콩은 금융·보험·자원주로 자금이 몰려 항셍이 +1.14% 올랐지만, 상하이·선전 증시는 기술·성장주가 눌리며 약세였습니다. A주를 떠받치던 국가대표 자금(정부·기관의 시장 안정화 매수) 축소와 글로벌 AI 하드웨어 공급망 균열이 맞물린 하루였습니다.
오늘 홍콩을 끌어올린 축은 보험 중심의 금융이었습니다. 2분기 증시가 지난해보다 크게 회복되며 보험사 투자수익이 개선됐고, 이 흐름이 손해보험(+4.51%)과 생명보험(+2.29%)을 함께 밀어 올렸습니다. 씨티는 CHINA LIFE·NCI가 1H26 이익 예고를 낼 여건이 갖춰졌다고 분석했고, 은행주와 ZIJIN 등 금·자원주가 지수 상승을 뒷받침했습니다.
약세는 기술 하드웨어에 몰렸습니다. 엔비디아 차세대 AI 서버랙 Kyber NVL144의 기판 양산이 1년 넘게 지연됐다는 소식에 KB LAMINATES가 -12.55%, 킹보드가 -9.58% 급락하며 PCB 섹터가 -3.93% 밀렸습니다. 다만 같은 AI 테마도 갈려, 조립·기판은 눌렸지만 메모리 가격 상승을 업은 화홍반도체는 +8.66%로 올랐습니다.
체크포인트는 두 가지입니다. 홍콩 강제성 공적기금(MPF)이 이번 주 금 ETF 투자 규정을 완화하면, 홍콩을 금 거래 허브로 키우려는 정책과 맞물려 금 관련 자산으로의 자금 통로가 넓어집니다. 또 7월 중 나올 중국 생명보험사의 1H26 이익 예고는 오늘 강세를 보인 보험 섹터의 실적 근거를 확인하는 첫 관문이 됩니다.
어제 반도체 조정 경고에 -2.63% 눌렸던 SMIC가 오늘 +2.6%로 반등하며 낙폭을 되돌렸습니다.
금융·보험·자원주 강세로 항셍이 +1.14% 올라 23,616에 마감했고, A주 기술주는 눌렸습니다.
이번 주 홍콩 MPF의 금 ETF 투자 규정 완화가 임박해, 금 거래 허브 정책과 맞물린 자금 통로가 열립니다.
오늘 바이두가 2026년 2분기 실적을 내놓자마자 미국 ADR(미국 예탁증서, 미국 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 주식)이 하루 만에 13% 넘게 빠졌습니다. 숫자만 보면 단순한 어닝 쇼크처럼 보이지만, 속을 열어보면 이야기가 조금 더 입체적입니다. 한쪽에서는 오래된 돈줄인 광고가 빠르게 식고 있고, 다른 한쪽에서는 AI와
읽기 →중국과 홍콩 증시에서 인공지능(AI)은 올해 가장 뜨거운 화두입니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상반기 AI 관련 산업 성장률이 30%를 넘어섰다고 발표했을 만큼 산업 자체의 성장 속도가 빠르고, 시장에서도 대형 언어모델(LLM), AI 서버, 광통신, 반도체까지 밸류체인 전반의 종목들이 번갈아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읽기 →2026년 7월 27일, 중국 반도체 업계에 기록적인 하루가 있었습니다. 중국 최대 D램 업체 창신메모리(长鑫存储, CXMT)의 지주회사인 창신커지(长鑫科技)가 상하이거래소 커촹반(과학혁신판)에 상장했고, 주가는 공모가 8.66위안 대비 약 470% 급등하며 화려하게 데뷔했습니다. 시초가 기준 시가총액은 약 3조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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