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두 흐름이 맞섰습니다. 홍콩은 2분기 증시 회복이 보험사 투자수익 개선으로 이어진다는 금융·보험주 매수로 항셍지수를 +1.14% 끌어올렸고, 상하이·선전 증시는 '국가대표팀'의 CSI300 ETF 매입 축소로 지수 방어력이 약해지며 자금이 금 ETF와 개별 메모리 테마로 분산됐습니다.
홍콩 항셍지수는 금융·보험주 강세에 +1.14% 올랐으나, 선전성분지수는 롱시스의 상반기 순이익 최대 744배 증가 전망이 촉발한 A주 메모리·반도체 랠리에도 -1.16%로 마감했습니다. 롱시스가 +10.32%, EDA 업체 엠피리언이 +14.05%, 부품 유통사 중전항이 상한가 +9.997%를 기록했고, 화홍반도체는 골드만삭스 목표가 상향(HKD333)과 AI 칩 수요로 +8.66% 상승했습니다. 반면 엔비디아 차세대 AI 서버 랙 Kyber NVL144의 PCB 생산 1년 이상 지연 소식에 KB적층판이 -12.55% 급락했고, 유비테크는 휴머노이드 로봇 배터리 2~4시간 우려로 -10.01% 하락했습니다.
오늘은 두 흐름이 맞섰습니다. 홍콩은 2분기 증시 회복이 보험사 투자수익 개선으로 이어진다는 금융·보험주 매수로 항셍지수를 +1.14% 끌어올렸고, 상하이·선전 증시는 '국가대표팀'의 CSI300 ETF 매입 축소로 지수 방어력이 약해지며 자금이 금 ETF와 개별 메모리 테마로 분산됐습니다.
강세는 A주 메모리 사슬을 타고 번졌습니다. UBS가 D램·낸드 가격 전망을 10개월 연속 올린 공급 부족 국면에서 롱시스가 상반기 순익 최대 744배 전망으로 +10.32% 뛰자, EDA 업체 엠피리언(+14.05%), 부품 유통사 중전항(상한가), 파운드리 화홍반도체(+8.66%)까지 저장·설계·생산 라인이 연쇄로 반응했습니다.
같은 AI 반도체 테마 안에서도 신호가 갈렸습니다. 가격 결정력을 쥔 메모리·저장주가 오른 반대편에서, 엔비디아 차세대 서버 랙 Kyber NVL144의 PCB 생산이 1년 넘게 지연된다는 소식에 KB적층판이 -12.55%, 킹보드가 -9.58% 무너졌습니다. 시장이 AI 공급망을 '가격 결정력 대 생산 차질'로 갈라 읽은 하루였습니다.
다음 점검 지점입니다. 이번 주 홍콩 MPFA가 금 ETF 규제를 개별 승인에서 기준 충족 시 자동 편입으로 바꾸면 금 ETF 자금 유입 경로가 넓어집니다. 7월 중 생명보험사 상반기 실적은 씨티가 차이나라이프·신화보험에 30일 촉매 관찰을 건 확인 지점이며, 국경간 TRS 신규 한도 중단은 사모펀드의 해외 기술주 배분 통로를 좁히는 변수입니다.
어제 버리의 공매도 경고로 밀렸던 SMIC가 오늘 A주 메모리 랠리 속 +2.62% 반등했습니다.
홍콩은 금융·보험주 강세로 항셍이 올랐지만 선전·A주는 메모리 테마만 선별 급등했습니다.
홍콩이 금 거래 허브 정책을 밀며 MPFA가 금 ETF 편입 규제를 완화, 연금의 금 접근 폭이 넓어집니다.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대표 기업으로 꼽히는 유니트리(Unitree Robotics) 가 상하이증권거래소 과창판(STAR Market) 상장 심사를 통과하면서 곧 실제 상장을 앞두게 됐습니다. 이번 상장은 단순히 회사 하나가 증시에 데뷔하는 사건에 그치지 않습니다. 아직 실적보다 기대감으로 움직이는 휴머노이드 테마 전체
읽기 →오늘(6월 29일) 시장에서는 인민은행(중국 중앙은행)이 금리를 손봤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다만 확인된 자료를 보면,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대표 정책금리 인하'와는 결이 조금 다릅니다. 인민은행은 7일물 역레포 금리(중앙은행이 은행에 단기 자금을 빌려줄 때 적용하는 기준 정책금리)를 1.40%로 그대로 둔 채, 새
읽기 →오늘의 시장 한눈에 보기 오늘(2026년 6월 23일) 중화권 증시는 전반적으로 무거운 하루였습니다. 항셍 지수는 1.82% 내린 23,336포인트로 마감하며 4거래일 연속 하락했고, 약 1년 만의 최저치를 다시 썼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항셍테크 지수는 3.30% 떨어졌고, 본토의 상하이종합지수와 선전성분지수도 각각
읽기 →오늘 중화권 증시를 움직인 재료는 크게 네 가지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첫째는 6월 대출우대금리(LPR, 사실상 중국의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지표) 동결로, 통화 환경이 큰 변화 없이 유지됐다는 점입니다. 둘째는 외국인투자 안정화 15개 조치 라는 개방 신호입니다. 셋째는 미국의 46개사 정부조달 제재와 10개사
읽기 →홍콩 증시를 보고 있으면 한 가지 의문이 듭니다. 상하이와 선전(중국 본토 증시)은 등락은 있어도 고점에서 크게 멀지 않은 자리를 지키는데, 항셍지수(홍콩 대표 주가지수)만 유독 혼자 내리막을 걷는 날이 잦습니다. 같은 '중국 자산'인데 왜 홍콩만 매일 빠지는 것처럼 느껴질까요. 그리고 그 매도의 주체는 중국 본토의 큰
읽기 →요즘 중국 로봇 산업에서 가장 자주 들리는 이름이 유니트리(Unitree, 宇树科技) 입니다. 사족보행 로봇과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로 잘 알려진 이 회사가 상장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장의 관심은 자연스럽게 그 주변 생태계로 번지고 있습니다. 휴머노이드는 한 회사가 모든 부품을 다 만들 수 없습니다.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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