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국무원 AI 컴퓨팅 육성 발표로 달아올랐던 반도체 투자심리가 하루 만에 식었습니다. 씨티의 AI 인프라 과잉투자 경고와 코스피 -7.9% 등 한국발 투매가 겹치며 상하이·선전은 -2~4%대로 밀렸지만, 항셍은 방어주 비중 덕에 +0.76%로 버텼습니다.
씨티가 AI 인프라 과잉투자 우려를 제기하며 킹보드홀딩스·KB래미네이트 등 PCB주가 급락한 여파로 반도체주가 흔들려, 상하이종합지수 -2.03%·선전성분지수 -3.85%로 밀린 반면 항셍지수는 방어주 강세로 +0.76% 마감했습니다. ASMPT -18.68%, 화홍반도체 -13.52%, SMIC -10.07%로 급락하며 반도체 후공정·파운드리주가 동반 조정받았습니다. 반면 류궈중 부총리의 장쑤성 바이오의약 육성 발언에 CSPC파마 +8.32%·아케소 +7.67%가 상승했고, 비야디는 +8.08%로 최고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어제 국무원 AI 컴퓨팅 육성 발표로 달아올랐던 반도체 투자심리가 하루 만에 식었습니다. 씨티의 AI 인프라 과잉투자 경고와 코스피 -7.9% 등 한국발 투매가 겹치며 상하이·선전은 -2~4%대로 밀렸지만, 항셍은 방어주 비중 덕에 +0.76%로 버텼습니다.
류궈중 부총리의 장쑤성 방문에서 바이오의약을 신흥 기간산업, 뇌-컴퓨터 인터페이스를 미래산업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 나오자 CSPC파마·아케소·인노벤트바이오·한소제약 등 대형 바이오텍이 강세를 보였고, 자금은 우시바이오 등 위탁개발생산(CDMO)까지 옮겨갔습니다.
씨티가 AI 인프라 과잉투자 우려를 제기하자 킹보드홀딩스·KB래미네이트 등 PCB주가 무너졌고, ASMPT -18.68%·화홍반도체 -13.52%·SMIC -10.07% 등 후공정까지 번졌습니다. 어제 급등했던 종목들이 하루 만에 최대 낙폭주로 뒤바뀐 것입니다.
전략광물 이중용도품목 수출통제 신고제가 7월 1일부터 시행되며 우회수출·불법유통에 대한 상시 신고 체계가 가동됐습니다. 희토류 등 소재 공급망에 대한 중국 정부의 통제가 개별 조치에서 제도화 단계로 넘어간 사례로, 첨단소재·반도체 장비 종목의 공급망과 맞닿아 있습니다.
어제 국무원 정책 발표로 강세였던 SMIC가 오늘은 반도체 투매에 휩쓸려 -10.07%로 밀렸습니다.
항셍지수는 반도체 투매 속에서도 방어주 강세에 힘입어 +0.76%로 올라 마감했습니다.
7월 1일 시행된 전략광물 수출통제 신고제는 소재 공급망 감시를 상시화하는 제도적 장치입니다.




중국과 홍콩 증시에서 인공지능(AI)은 올해 가장 뜨거운 화두입니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상반기 AI 관련 산업 성장률이 30%를 넘어섰다고 발표했을 만큼 산업 자체의 성장 속도가 빠르고, 시장에서도 대형 언어모델(LLM), AI 서버, 광통신, 반도체까지 밸류체인 전반의 종목들이 번갈아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읽기 →2026년 7월 27일, 중국 반도체 업계에 기록적인 하루가 있었습니다. 중국 최대 D램 업체 창신메모리(长鑫存储, CXMT)의 지주회사인 창신커지(长鑫科技)가 상하이거래소 커촹반(과학혁신판)에 상장했고, 주가는 공모가 8.66위안 대비 약 470% 급등하며 화려하게 데뷔했습니다. 시초가 기준 시가총액은 약 3조 3,0
읽기 →2026년 7월 중순, 중국 스타트업 문샷(Moonshot AI)이 공개한 킴 K3(Kimi K3)가 전 세계 인공지능 업계의 화제가 됐습니다. 파라미터(모델의 크기를 가늠하는 학습 가중치의 수) 규모가 약 2조7천억~2조8천억 개에 이르는, 현재까지 공개된 오픈웨이트(가중치를 외부에 공개하는 방식) 모델 가운데 가
읽기 →최근 시장에서 "드디어 한국과 홍콩이 디커플링(decoupling·두 시장이 서로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는 현상)한다"는 이야기가 자주 들립니다. 그런데 실제 데이터를 들여다보면, 두 시장은 이미 오래전부터 서로 크게 연동되지 않고 있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확인 가능한 가격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국과 홍콩 시장이 얼마나 함
읽기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대표 기업으로 꼽히는 유니트리(Unitree Robotics) 가 상하이증권거래소 과창판(STAR Market) 상장 심사를 통과하면서 곧 실제 상장을 앞두게 됐습니다. 이번 상장은 단순히 회사 하나가 증시에 데뷔하는 사건에 그치지 않습니다. 아직 실적보다 기대감으로 움직이는 휴머노이드 테마 전체
읽기 →오늘(6월 29일) 시장에서는 인민은행(중국 중앙은행)이 금리를 손봤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다만 확인된 자료를 보면,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대표 정책금리 인하'와는 결이 조금 다릅니다. 인민은행은 7일물 역레포 금리(중앙은행이 은행에 단기 자금을 빌려줄 때 적용하는 기준 정책금리)를 1.40%로 그대로 둔 채,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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