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 미국 반도체 반등에도 홍콩 기술주는 텐센트를 겨냥한 공모펀드 순매도와 실적 둔화 경계가 겹치며 되돌림에 무게가 실렸습니다. 반면 국유기업 지분 확대와 증권감독위 안정화 조치가 상하이 지수를 강보합으로 떠받쳐, 기술주 이탈과 정책 방어라는 두 힘이 홍콩과 상하이를 반대로 갈라놓았습니다.
홍콩 증시는 텐센트가 2분기 모바일게임 매출 둔화 전망과 공모펀드 대규모 순매도로 -7.05% 급락하며 항셍테크가 -3.04%, 항셍지수가 -0.95%로 마감했습니다. 콰이쇼우가 -5.32%, 알리바바가 -2.91%, 반도체 약세 속 SMIC가 -3.44% 내리며 기술주가 지수를 눌렀습니다. 반면 금값 저가 매수로 자금광업이 +6.03% 급등했고, HSBC는 JP모건의 목표가 상향에 +1.53%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국유기업의 약 600억 위안 지분 확대와 증권감독위 시장 안정화 조치에 +0.07%로 강보합 마감했습니다.
간밤 미국 반도체 반등에도 홍콩 기술주는 텐센트를 겨냥한 공모펀드 순매도와 실적 둔화 경계가 겹치며 되돌림에 무게가 실렸습니다. 반면 국유기업 지분 확대와 증권감독위 안정화 조치가 상하이 지수를 강보합으로 떠받쳐, 기술주 이탈과 정책 방어라는 두 힘이 홍콩과 상하이를 반대로 갈라놓았습니다.
금값 저가 매수세가 귀금속 섹터를 +5.07% 끌어올리며 오늘 몇 안 되는 강세 축이 되었습니다. 채굴 대장주 자금광업이 +6.03%, 자금골드가 +9.24%, 링바오골드가 +15.13% 급등했고, 금 장신구 소비 끝단의 라오푸골드까지 +6.09% 동반하며 채굴부터 소비까지 금 밸류체인 전반으로 매수가 확산되었습니다.
약세의 핵심은 어제 정책 매수로 폭등했던 AI·반도체 종목의 되돌림이었습니다. JP모건이 키미 K3를 근거로 LLM 밸류에이션 재평가에 나서며 미니맥스가 -11.42%, Z.AI가 반락했고, AI PCB의 킹보드 계열은 KB적층판이 -15.28% 무너졌습니다. 같은 AI 테마 안에서도 밸류 검증이 시작된 종목과 금·은행 같은 방어 자산이 뚜렷이 갈렸습니다.
8월 중순 HSBC·핑안 등 홍콩 대형 금융주의 상반기 실적은 오늘 신고가를 쓴 은행·보험 강세가 실적으로 뒷받침되는지 가늠하는 분수령입니다. 9월 1일 배터리 소비세 2% 부과는 배터리·전기차 원가에 직접 닿고, 9월 말 조율 중인 미중 정상회담은 반도체·AI 규제 향방과 맞물려 기술주 변동성의 배경으로 남습니다.
어제 정책 매수로 +8.24% 올랐던 SMIC가 오늘 반도체 약세 속 -3.44%로 반락했습니다.
텐센트 -7% 급락이 기술주 전반을 끌어내리며 항셍테크가 -3.04%로 마감했습니다.
7월 24일 미국의 무역법 301조 신규 관세 발효로 약 60개국 대상 무역 긴장이 재점화됩니다.
2026년 7월 중순, 중국 스타트업 문샷(Moonshot AI)이 공개한 킴 K3(Kimi K3)가 전 세계 인공지능 업계의 화제가 됐습니다. 파라미터(모델의 크기를 가늠하는 학습 가중치의 수) 규모가 약 2조7천억~2조8천억 개에 이르는, 현재까지 공개된 오픈웨이트(가중치를 외부에 공개하는 방식) 모델 가운데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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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대표 기업으로 꼽히는 유니트리(Unitree Robotics) 가 상하이증권거래소 과창판(STAR Market) 상장 심사를 통과하면서 곧 실제 상장을 앞두게 됐습니다. 이번 상장은 단순히 회사 하나가 증시에 데뷔하는 사건에 그치지 않습니다. 아직 실적보다 기대감으로 움직이는 휴머노이드 테마 전체
읽기 →오늘(6월 29일) 시장에서는 인민은행(중국 중앙은행)이 금리를 손봤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다만 확인된 자료를 보면,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대표 정책금리 인하'와는 결이 조금 다릅니다. 인민은행은 7일물 역레포 금리(중앙은행이 은행에 단기 자금을 빌려줄 때 적용하는 기준 정책금리)를 1.40%로 그대로 둔 채, 새
읽기 →오늘의 시장 한눈에 보기 오늘(2026년 6월 23일) 중화권 증시는 전반적으로 무거운 하루였습니다. 항셍 지수는 1.82% 내린 23,336포인트로 마감하며 4거래일 연속 하락했고, 약 1년 만의 최저치를 다시 썼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항셍테크 지수는 3.30% 떨어졌고, 본토의 상하이종합지수와 선전성분지수도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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