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기술주 급락을 딛고, 오늘 시장은 중국 정부의 재생에너지 15차 5개년 계획과 국유기업의 대규모 지분 매입이 맞물려 반등했습니다. 북향 자금(홍콩에서 본토로 유입되는 외국인 자금)이 남향의 세 배를 웃돈 점도 정책 신호에 호응한 자금 흐름을 보여줬습니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와 국가에너지국이 재생에너지 발전 '15차 5개년' 계획을 발표하며 신재생에너지주가 지수를 끌어올려 항셍지수는 +1.28%로 마감했습니다. 풍력 설비 다진중공이 +19.37%, 에너지저장 시그에너지가 +6.11%, 풍력터빈 골드윈드가 +5.54% 급등했습니다. 반면 나이키의 온라인 판매권 회수 우려로 스포츠 유통사 타오보는 -6.90% 급락했습니다. 자율주행 운영 허가 재개로 로보택시 포니에이아이가 +5.38% 상승했고, 샌즈차이나는 2분기 EBITDA 부진에도 카지노 업종 강세 속 +5.00% 올랐습니다.
전일 기술주 급락을 딛고, 오늘 시장은 중국 정부의 재생에너지 15차 5개년 계획과 국유기업의 대규모 지분 매입이 맞물려 반등했습니다. 북향 자금(홍콩에서 본토로 유입되는 외국인 자금)이 남향의 세 배를 웃돈 점도 정책 신호에 호응한 자금 흐름을 보여줬습니다.
신재생 섹터(+4.13%) 강세는 중국 정부가 2030년까지 풍력·태양광 설비를 대폭 늘리겠다는 계획을 내놓은 뒤 나타났습니다. 풍력터빈 골드윈드(+5.54%), 타워·부품 다진중공(+19.37%), 에너지저장 시그에너지(+6.11%)로 공급망을 타고 번졌습니다.
지수 반등에도 스포츠 유통사 타오보는 -6.90% 급락했습니다. 나이키의 온라인 판매권 직접 회수로 대리 유통 구조가 흔들린, 정책 테마와 무관한 개별 리스크입니다. 항셍테크(+0.65%)가 지수(+1.28%)를 밑돈 점도 이번 반등이 정책주 주도였음을 보여줬습니다.
9월 1일 시행되는 리튬이온전지 소비세 2% 부과는 배터리·전기차 원가 구조를 건드립니다. 8월 19일 홍콩거래소 2분기 실적은 급증한 북향 거래대금의 수익 반영 여부를 가늠하는 자리이며, 9월 말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은 관세·규제 흐름의 방향을 좌우하는 변수입니다.
어제 텐센트 급락에 -3.04% 밀렸던 항셍테크가 오늘 +0.65%로 반등하며 낙폭을 되돌렸습니다.
재생에너지 15차 5개년 계획에 신재생주가 지수를 끌어올리며 항셍이 +1.28% 마감했습니다.
바이두가 우향 주행 시장의 첫 무인 자율주행 도로 테스트를 앞두며 상용화 진전을 가늠하는 이벤트입니다.
2026년 7월 중순, 중국 스타트업 문샷(Moonshot AI)이 공개한 킴 K3(Kimi K3)가 전 세계 인공지능 업계의 화제가 됐습니다. 파라미터(모델의 크기를 가늠하는 학습 가중치의 수) 규모가 약 2조7천억~2조8천억 개에 이르는, 현재까지 공개된 오픈웨이트(가중치를 외부에 공개하는 방식) 모델 가운데 가
읽기 →최근 시장에서 "드디어 한국과 홍콩이 디커플링(decoupling·두 시장이 서로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는 현상)한다"는 이야기가 자주 들립니다. 그런데 실제 데이터를 들여다보면, 두 시장은 이미 오래전부터 서로 크게 연동되지 않고 있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확인 가능한 가격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국과 홍콩 시장이 얼마나 함
읽기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대표 기업으로 꼽히는 유니트리(Unitree Robotics) 가 상하이증권거래소 과창판(STAR Market) 상장 심사를 통과하면서 곧 실제 상장을 앞두게 됐습니다. 이번 상장은 단순히 회사 하나가 증시에 데뷔하는 사건에 그치지 않습니다. 아직 실적보다 기대감으로 움직이는 휴머노이드 테마 전체
읽기 →오늘(6월 29일) 시장에서는 인민은행(중국 중앙은행)이 금리를 손봤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다만 확인된 자료를 보면,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대표 정책금리 인하'와는 결이 조금 다릅니다. 인민은행은 7일물 역레포 금리(중앙은행이 은행에 단기 자금을 빌려줄 때 적용하는 기준 정책금리)를 1.40%로 그대로 둔 채, 새
읽기 →오늘의 시장 한눈에 보기 오늘(2026년 6월 23일) 중화권 증시는 전반적으로 무거운 하루였습니다. 항셍 지수는 1.82% 내린 23,336포인트로 마감하며 4거래일 연속 하락했고, 약 1년 만의 최저치를 다시 썼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항셍테크 지수는 3.30% 떨어졌고, 본토의 상하이종합지수와 선전성분지수도 각각
읽기 →오늘 중화권 증시를 움직인 재료는 크게 네 가지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첫째는 6월 대출우대금리(LPR, 사실상 중국의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지표) 동결로, 통화 환경이 큰 변화 없이 유지됐다는 점입니다. 둘째는 외국인투자 안정화 15개 조치 라는 개방 신호입니다. 셋째는 미국의 46개사 정부조달 제재와 10개사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