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301조 조사를 근거로 중국·홍콩에 12.5% 추가 관세를 예고하고 EU도 과잉생산 수단을 꺼내며 통상 압박이 부각됐습니다. 중국 정부는 반격 방침과 6G·AI+에너지 자립 정책으로 맞섰지만, 남향 자금이 반도체에서 빠지며 위험 회피가 시장을 눌렀습니다.
홍콩·중국 증시는 반도체주 급락에 항셍 -1.15%, 선전성분 -2.21%로 마감했습니다. 남향 자금(본토에서 홍콩으로 유입되는 자금)이 SMIC에서 28억, 화홍반도체에서 3.187억 홍콩달러 순유출되며 SMIC -7.178%, 화홍반도체 -7.157%를 기록했고, 니오와 반도체 협력을 발표한 기가디바이스도 -8.015% 급락했습니다. 니오는 협력 재료에도 -3.762%, HSBC는 레바논 중앙은행 스캔들 관련 프랑스 검찰 예비 기소로 -3.142% 하락했습니다. 텐센트는 5억 홍콩달러 자사주 매입과 17억 홍콩달러 남향 순유입에도 -1.264%로 마감했습니다.
미국이 301조 조사를 근거로 중국·홍콩에 12.5% 추가 관세를 예고하고 EU도 과잉생산 수단을 꺼내며 통상 압박이 부각됐습니다. 중국 정부는 반격 방침과 6G·AI+에너지 자립 정책으로 맞섰지만, 남향 자금이 반도체에서 빠지며 위험 회피가 시장을 눌렀습니다.
통신 서비스 업종이 +4.17%로 두드러졌습니다. 공업정보화부가 중앙·지방 6G 시범 사업을 내놓으며 2029년 상용화를 겨냥해 기지국·코어망 등 통신장비와 칩 부품, 운영체제로 연구개발을 넓히는 구조여서, 정책 효과가 위성통신(+1.01%)까지 이어졌습니다.
반도체 업종이 -4.65%로 가장 약했습니다. 전일 A주에서 강세였던 칩 종목이 홍콩 상장분에서 급반전한 점이 분기점으로, 남향 자금이 SMIC·화홍반도체에서 이탈해 두 종목이 7%대 밀렸고, 니오와 협력을 맺은 기가디바이스마저 -8.015%로 마감했습니다.
6월 9일 5월 무역수지는 수출 +15% 전망치로, 미국·EU 통상 압박이 수출에 반영됐는지 가늠하는 지표입니다. 같은 날 1~5월 위안화 대출과 M2(+8.6% 전망)는 내수 신용을, 6월 16일 정보통신연구원 고품질 토큰 서비스 계획은 AI 정책 방향을 비춥니다.
어제 A주에서 +7.533% 올랐던 기가디바이스가 오늘은 홍콩 상장분에서 -8.015%로 급반전했습니다.
반도체주 급락이 기술주 전반으로 번지며 항셍테크가 -1.75%로 마감했습니다.
6월 7일 발표되는 5월 외환보유액은 자본 유출입과 위안화 방어 여력을 가늠하는 지표입니다.
2026년 7월 27일, 중국 반도체 업계에 기록적인 하루가 있었습니다. 중국 최대 D램 업체 창신메모리(长鑫存储, CXMT)의 지주회사인 창신커지(长鑫科技)가 상하이거래소 커촹반(과학혁신판)에 상장했고, 주가는 공모가 8.66위안 대비 약 470% 급등하며 화려하게 데뷔했습니다. 시초가 기준 시가총액은 약 3조 3,0
읽기 →2026년 7월 중순, 중국 스타트업 문샷(Moonshot AI)이 공개한 킴 K3(Kimi K3)가 전 세계 인공지능 업계의 화제가 됐습니다. 파라미터(모델의 크기를 가늠하는 학습 가중치의 수) 규모가 약 2조7천억~2조8천억 개에 이르는, 현재까지 공개된 오픈웨이트(가중치를 외부에 공개하는 방식) 모델 가운데 가
읽기 →최근 시장에서 "드디어 한국과 홍콩이 디커플링(decoupling·두 시장이 서로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는 현상)한다"는 이야기가 자주 들립니다. 그런데 실제 데이터를 들여다보면, 두 시장은 이미 오래전부터 서로 크게 연동되지 않고 있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확인 가능한 가격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국과 홍콩 시장이 얼마나 함
읽기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대표 기업으로 꼽히는 유니트리(Unitree Robotics) 가 상하이증권거래소 과창판(STAR Market) 상장 심사를 통과하면서 곧 실제 상장을 앞두게 됐습니다. 이번 상장은 단순히 회사 하나가 증시에 데뷔하는 사건에 그치지 않습니다. 아직 실적보다 기대감으로 움직이는 휴머노이드 테마 전체
읽기 →오늘(6월 29일) 시장에서는 인민은행(중국 중앙은행)이 금리를 손봤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다만 확인된 자료를 보면,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대표 정책금리 인하'와는 결이 조금 다릅니다. 인민은행은 7일물 역레포 금리(중앙은행이 은행에 단기 자금을 빌려줄 때 적용하는 기준 정책금리)를 1.40%로 그대로 둔 채, 새
읽기 →오늘의 시장 한눈에 보기 오늘(2026년 6월 23일) 중화권 증시는 전반적으로 무거운 하루였습니다. 항셍 지수는 1.82% 내린 23,336포인트로 마감하며 4거래일 연속 하락했고, 약 1년 만의 최저치를 다시 썼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항셍테크 지수는 3.30% 떨어졌고, 본토의 상하이종합지수와 선전성분지수도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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