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원의 소비확대 계획 승인과 인민은행의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가 내수 축을 떠받친 반면, 미·이란 긴장에 따른 유가 강세는 자금을 원자재 쪽으로 밀었습니다. 북향 자금(홍콩에서 본토로 유입되는 외국인 자금)이 4,159억 유입되며 정책 온기가 홍콩보다 상하이·선전 증시에 집중됐습니다.
국무원이 2030년 사회소비재 소매총액 60조 위안을 목표로 한 '15차 5개년 소비확대 계획'을 승인하며 상하이종합은 +1.36%, 선전성분은 +2.77%로 마감했고 항셍지수는 +0.52%, 항셍테크는 +0.06%에 그쳤습니다. 상승은 원자재주가 주도해 상반기 순이익 58~73% 증가를 예고한 중국알루미늄이 +9.59%, 중국훙차오가 +7.08%, CMOC가 +7.34% 올랐고 알루미늄 섹터는 +4.30%를 기록했습니다. 상반기 순이익 40~60% 증가를 예고한 신화보험은 +6.91%, JP모건이 하반기 자동차 선호 순위 상위에 올린 니오는 +8.66% 상승했습니다. 반면 바이두는 UBS가 AI 투자 확대를 반영해 목표가를 165홍콩달러로 낮추면서 -7.26% 하락했습니다.
국무원의 소비확대 계획 승인과 인민은행의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가 내수 축을 떠받친 반면, 미·이란 긴장에 따른 유가 강세는 자금을 원자재 쪽으로 밀었습니다. 북향 자금(홍콩에서 본토로 유입되는 외국인 자금)이 4,159억 유입되며 정책 온기가 홍콩보다 상하이·선전 증시에 집중됐습니다.
강세는 원자재 라인 전체에서 나왔습니다. 중국알루미늄의 상반기 순이익 58~73% 증가 공시가 촉매가 되며 알루미늄 섹터가 +4.30%로 올랐고, 전해 알루미늄(중국훙차오 +7.08%)에서 구리·코발트(CMOC +7.34%), 통합 석유가스(+2.90%)와 금·귀금속(+2.80%)까지 가격 상승이 실적으로 확인된 종목군으로 매수가 번졌습니다.
약세는 AI 투자 비용을 직접 지는 쪽에 몰렸습니다. 바이두는 UBS가 공격적 AI 투자를 반영해 목표가를 165홍콩달러로 낮추며 -7.26%, 텐센트도 하반기 감가상각 반영에 -0.31%로 밀렸습니다. 위성통신 -3.93%, 컴퓨터 하드웨어 -3.50%까지 같은 AI 테마 안에서 비용을 치르는 쪽과 원자재를 파는 쪽이 갈렸습니다.
18일 세계인공지능대회는 알리바바 임원이 참석하는 자리로, 오늘 눌린 AI 클라우드·소프트웨어 종목의 재평가가 걸린 무대입니다. 우시앱텍(+4.29%) 등 CRO·CDMO의 상반기 실적은 제약·바이오(+1.34%) 강세가 수주로 뒷받침되는지를 가르고, 캐나다산 완두전분 반덤핑 예치금 73.5%는 무역 마찰의 범위를 드러냅니다.
어제 -18.71% 급락했던 KB라미네이츠가 오늘 +14.20%로 되돌렸습니다.
원자재주 강세에 항셍지수가 +0.52%, 선전성분이 +2.77%로 마감했습니다.
18일 세계인공지능대회에서 알리바바와 아너의 협력 내용이 확인됩니다.
최근 시장에서 "드디어 한국과 홍콩이 디커플링(decoupling·두 시장이 서로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는 현상)한다"는 이야기가 자주 들립니다. 그런데 실제 데이터를 들여다보면, 두 시장은 이미 오래전부터 서로 크게 연동되지 않고 있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확인 가능한 가격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국과 홍콩 시장이 얼마나 함
읽기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대표 기업으로 꼽히는 유니트리(Unitree Robotics) 가 상하이증권거래소 과창판(STAR Market) 상장 심사를 통과하면서 곧 실제 상장을 앞두게 됐습니다. 이번 상장은 단순히 회사 하나가 증시에 데뷔하는 사건에 그치지 않습니다. 아직 실적보다 기대감으로 움직이는 휴머노이드 테마 전체
읽기 →오늘(6월 29일) 시장에서는 인민은행(중국 중앙은행)이 금리를 손봤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다만 확인된 자료를 보면,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대표 정책금리 인하'와는 결이 조금 다릅니다. 인민은행은 7일물 역레포 금리(중앙은행이 은행에 단기 자금을 빌려줄 때 적용하는 기준 정책금리)를 1.40%로 그대로 둔 채,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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