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서 중국 A주로 자금이 회전하는 구도가 하루를 지배했습니다. 중국 본토 상장 홍콩주식 ETF에서 사상 최대 주간 순유출이 나오고 골드만삭스가 H주 의견을 낮춘 가운데, AI·반도체 자립 정책이 상하이·선전 증시로 매수세를 끌어당겼습니다.
중국 A주로의 자금 회전이 뚜렷해지며 홍콩 증시가 약세를 보였습니다. 중국 본토에 상장된 홍콩주식 ETF에서 주간 250억 위안의 사상 최대 순유출이 나오며 항셍지수는 -1.56%, 항셍테크는 -2.74%로 마감했고, 메이투안 -5.97%, 텐센트 -3.16%, 알리바바 -3.29%, 샤오미 -3.51%로 빅테크가 동반 하락했습니다. 반면 상하이종합지수는 +0.22%, 선전성분지수는 +0.73%로 올랐고, AI 반도체 캄브리콘이 +6.01%, 화홍반도체가 +2.98% 상승하며 A주 반도체·AI로 매수세가 집중됐습니다. 7월 1일 시행 대외투자 규정과 CSRC의 역외 증권업 2년 정비가 자금 흐름 변수입니다.
홍콩에서 중국 A주로 자금이 회전하는 구도가 하루를 지배했습니다. 중국 본토 상장 홍콩주식 ETF에서 사상 최대 주간 순유출이 나오고 골드만삭스가 H주 의견을 낮춘 가운데, AI·반도체 자립 정책이 상하이·선전 증시로 매수세를 끌어당겼습니다.
강세의 축은 중국 A주 반도체 자립 라인업이었습니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가 국산 대형 모델을 국산 연산 칩에 맞추도록 독려하면서, GPU 설계 메타엑스·무어스레드부터 AI 칩 캄브리콘, 파운드리 화홍반도체, 메모리 기가디바이스로 이어지는 사슬 전반에 매수세가 번졌습니다.
약세는 같은 AI 테마 안에서 갈렸습니다. 자금이 중국 A주 AI 하드웨어로 쏠리며 홍콩 플랫폼주가 후퇴했고, 메이투안은 배달·전자상거래 과당경쟁 단속까지 겹쳐 -5.97%로 가장 크게 밀렸습니다. 우시바이오 -7.0% 등 바이오·제약도 약세를 보이며 투자 심리가 위축됐습니다.
7월 1일 시행되는 대외투자 규정은 역외 증권 거래와 홍콩 부동산에 심사 절차를 더해 중국 자금의 해외 통로를 좁히는 변수입니다. CSRC의 역외 증권업 2년 정비도 같은 방향이며, EU 과잉생산 수단 검토와 미중 농산물 교역 프레임워크는 수출·소재 업종 변수입니다.
어제 위챗 AI 에이전트 보도로 +10.46% 급등했던 텐센트가 오늘 -3.16% 되돌렸습니다.
중국 A주 AI·반도체로 자금이 회전하며 홍콩 빅테크가 동반 약세를 보였습니다.
7월 1일 대외투자 규정 시행이 중국발 해외 투자 자금 흐름을 좌우합니다.
오늘 바이두가 2026년 2분기 실적을 내놓자마자 미국 ADR(미국 예탁증서, 미국 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 주식)이 하루 만에 13% 넘게 빠졌습니다. 숫자만 보면 단순한 어닝 쇼크처럼 보이지만, 속을 열어보면 이야기가 조금 더 입체적입니다. 한쪽에서는 오래된 돈줄인 광고가 빠르게 식고 있고, 다른 한쪽에서는 AI와
읽기 →중국과 홍콩 증시에서 인공지능(AI)은 올해 가장 뜨거운 화두입니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상반기 AI 관련 산업 성장률이 30%를 넘어섰다고 발표했을 만큼 산업 자체의 성장 속도가 빠르고, 시장에서도 대형 언어모델(LLM), AI 서버, 광통신, 반도체까지 밸류체인 전반의 종목들이 번갈아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읽기 →2026년 7월 27일, 중국 반도체 업계에 기록적인 하루가 있었습니다. 중국 최대 D램 업체 창신메모리(长鑫存储, CXMT)의 지주회사인 창신커지(长鑫科技)가 상하이거래소 커촹반(과학혁신판)에 상장했고, 주가는 공모가 8.66위안 대비 약 470% 급등하며 화려하게 데뷔했습니다. 시초가 기준 시가총액은 약 3조 3,0
읽기 →2026년 7월 중순, 중국 스타트업 문샷(Moonshot AI)이 공개한 킴 K3(Kimi K3)가 전 세계 인공지능 업계의 화제가 됐습니다. 파라미터(모델의 크기를 가늠하는 학습 가중치의 수) 규모가 약 2조7천억~2조8천억 개에 이르는, 현재까지 공개된 오픈웨이트(가중치를 외부에 공개하는 방식) 모델 가운데 가
읽기 →최근 시장에서 "드디어 한국과 홍콩이 디커플링(decoupling·두 시장이 서로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는 현상)한다"는 이야기가 자주 들립니다. 그런데 실제 데이터를 들여다보면, 두 시장은 이미 오래전부터 서로 크게 연동되지 않고 있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확인 가능한 가격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국과 홍콩 시장이 얼마나 함
읽기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대표 기업으로 꼽히는 유니트리(Unitree Robotics) 가 상하이증권거래소 과창판(STAR Market) 상장 심사를 통과하면서 곧 실제 상장을 앞두게 됐습니다. 이번 상장은 단순히 회사 하나가 증시에 데뷔하는 사건에 그치지 않습니다. 아직 실적보다 기대감으로 움직이는 휴머노이드 테마 전체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