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긴장 고조에 따른 글로벌 위험회피와 인민은행의 순유동성 1,013억 위안 회수가 맞물려 홍콩·중국 증시를 동반 끌어내렸습니다. 미국 빅테크 급락과 일본은행 금리 인상 관측이 아시아 전반의 위험자산 회피를 키운 가운데, 홍콩 대형주에서는 자금이 이탈하고 중국 A주 반도체로는 매수가 쏠리는 분기가 이어졌습니다.
홍콩 증시는 보험 대장주 AIA와 자원·배터리 대형주 급락에 항셍지수가 -1.48%, 항셍테크가 -1.61%로 마감했습니다. AIA가 -6.748%로 지수를 가장 크게 끌어내렸고, CATL은 리튬 업황 부담에 -7.005%, CMOC -6.905%·중국훙차오 -5.208% 등 자원주가 동반 약세였습니다. 반면 메모리 기가디바이스는 +7.533%, 파운드리 화홍반도체는 +4.613%로 반도체 일부와 인터넷·전자상거래 업종(+1.79%)은 강세를 보였습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인민은행의 순유동성 회수 속에 -0.64%로 마감했습니다.
중동 긴장 고조에 따른 글로벌 위험회피와 인민은행의 순유동성 1,013억 위안 회수가 맞물려 홍콩·중국 증시를 동반 끌어내렸습니다. 미국 빅테크 급락과 일본은행 금리 인상 관측이 아시아 전반의 위험자산 회피를 키운 가운데, 홍콩 대형주에서는 자금이 이탈하고 중국 A주 반도체로는 매수가 쏠리는 분기가 이어졌습니다.
강세를 이끈 축은 중국 자립 반도체 공급망이었습니다. 공업정보화부의 6G 시범 사업이 칩 부품·운영체제까지 국산화 과제로 명시한 가운데, 메모리 기가디바이스(+7.533%)와 파운드리 화홍반도체(+4.613%), 인쇄회로기판 업종(+11.560%)으로 이어지는 제조 라인이 동반 상승했습니다. AI 연산 국산화 자금이 경로를 따라 움직였습니다.
약세는 자원·배터리·보험에 집중됐습니다. CATL이 리튬 업황 부담에 -7.005%로 밀리며 신소재(-9.160%)·신에너지(-9.010%) 업종을 함께 끌어내렸고, CMOC -6.905%·중국훙차오 -5.208% 등 자원주는 글로벌 위험회피 속 원자재 약세와 맞물렸습니다. 같은 신에너지 안에서도 전력 유틸리티(+3.590%)는 올라 분기가 드러났습니다.
향후 분기점은 규제 일정에 놓여 있습니다. CSRC의 역외 증권업(타이거·푸투·롱브릿지) 2년 정비는 중국 투자자 거래를 후강퉁·QDII 등 합법 채널로 좁히며 인터넷 증권주에 부담으로 작용합니다. 시장감독총국의 네이쥐안(과당경쟁) 단속은 음식배달·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의 마진 변수이고, 상하이 REITs 후강퉁 편입은 부동산·인프라 자산의 유동성 통로를 넓힙니다.
어제 +6% 급등했던 캄브리콘이 오늘 -1.4%로 숨 고르며, A주 반도체 매수세는 메모리·파운드리로 옮겨갔습니다.
보험 대장주 AIA와 자원·배터리 대형주 급락에 항셍지수가 1.48% 내리며 마감했습니다.
7월 1일 대외투자 규정 시행으로 중국 자본의 해외 투자에 전 과정 심사·처벌 체계가 도입됩니다.
최근 시장에서 "드디어 한국과 홍콩이 디커플링(decoupling·두 시장이 서로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는 현상)한다"는 이야기가 자주 들립니다. 그런데 실제 데이터를 들여다보면, 두 시장은 이미 오래전부터 서로 크게 연동되지 않고 있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확인 가능한 가격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국과 홍콩 시장이 얼마나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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